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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풍전야 (2010) : 나중에 그 바닷가를 재방문해봐야 하나?

폭풍전야 (2010) ☆☆1/2  개인적 관점에서, [폭풍전야]는 예고편이 영화감상을 망쳐버린 특이한 사례였습니다. 문제의 예고편은 마치 뮤직 비디오 스타일의 신파 멜로 기성품인 양 영화를 포장했습니다. 그 때문에 생겨난 완전히 잘못된 예상이 자리 잡은 제 관점이 영화자체와 정면충돌하는 일이 오늘 둔산 CGV에서 조조상영으로 볼 때 생겼습니다....

불타는 내 마음 (2008) : 적어져 가는 머리카락들

불타는 내 마음 (2008) ☆☆1/2  2년 전에 만들어졌지만 이제야 저와 같은 일반 관객들에게 다가온 [불타는 내 마음]는 완전 제 마음에 들지 않았을지언정 예상보다 웃기는 영화였습니다. 영화가 주인공을 ‘초절정 찌질남’이라는 걸 대놓고 인정하긴 하지만 그는 가까이 있기엔 좀 그래도 사랑스러운 주인공이고, 그의 연애 이야기에는 여러 번 웃지...

콜링 인 러브 (The Other End of the Line, 2008) : Boring in Love

콜링 인 러브 (The Other End of the Line, 2008) ☆☆[콜링 인 러브]는 결말을 지구 반대편에 두었지만, 그 결말은 웬만한 관객들이라면 러닝 타임 절반도 지나기도 전에 굳이 그 반대편으로 비행기 타고 가지 않아도 이미 훤히 다 볼 수 있습니다. 이런 점이야 대부분의 기성품 로맨틱 코미디에 해당해도 되는 것이니 개인적으로 불만은 ...

비밀애 (2010) : 걔들이 알아서 음악 틉니다

비밀애 (2010) ☆1/2  아마 각본을 쓸 때는 그 설정이 멋져 보였을 것입니다. 하지만 정작 화면상에서는 그 설정을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에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그로부터 의도한 효과들조차도 제대로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. 영화는 금지된 불륜의 뜨거운 멜로드라마를 표방하는 것 같지만, 영화가 끝난 후 엉성한 줄거리를 되짚어 보는 동안 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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